광해공, 수자원공사와 힘 모은다
광해공, 수자원공사와 힘 모은다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2.03.1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한 수자원 확보 위한 업무협약

▲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2일 ‘수자원사업과 광해방지사업 교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광해관리공단과 수자원공사가 힘을 모은다.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2일 대전시 수자원공사에서 ‘광해방지사업과 수자원사업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수자원공사가 댐을 계획, 건설,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해를 위탁 처리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수자원과 식수원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토양·하천퇴적물·지질·지하수·갱내수 등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학술 및 기술 교류활동, 해외 사업 상호 협력 등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광해방지 신기술과 수자원공사의 오랜 경험 및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깨끗한 수자원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