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어려운 상황 잘 대처하자"
"외부 어려운 상황 잘 대처하자"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2.02.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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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유통협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안명준)는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임원진(이사)에 이병호 STX에너지 대표가 선임됐으며, 김홍욱 쌍용양회공업 석유사업본부 상무를 신규 감사로 선임해 협회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함을 기하도록 했다. 김홍욱 감사는 “미약하나마 협회가 제자리를 잡아 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수락 인사를 전했다.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2011년도 결산 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결정 ▲임원(감사, 이사)보선 및 신규선임 ▲기타보고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유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2년 사업계획안 승인이 이어졌다.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실현 ▲석유대리점 등록요건 강화를 통한 석유유통질서 확립 ▲정부의 석유유통시장 정책에 탄력적인 대응 ▲환경·위험물 등 관련 제반비용 절감 추진 ▲대회원 경영지원 및 서비스 강화 등이다. 

안명준 회장은 “현재 석유시장은 경제 불황,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카드수수료에 있어서도 큰 환경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상황에 잘 대처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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