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극동지역 연료처장 회의를 주최했다.
대만전력과 일본전원전력개발 및 남동발전의 연료구매 담당처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각 국가별 발전현황 및 향후 10년간 발전소 건설계획, 석탄 구매현황 및 향후 석탄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어 특별주제로 ‘석탄 등 발전연료 재고 부족 시 상호 협조방안’과 ‘수송선박 시황 전망 및 장기 대책’에 따라 향후 협약서를 체결해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