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투자유치로 영광군 지역발전”
“신재생 투자유치로 영광군 지역발전”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2.0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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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도민과의 대화’ 순방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3일 영광군을 순회 행사를 갖고 “전남은 국내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수도권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박 지사는 이번 순회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광군의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해 전남은 도정 캐치프레이즈를 ‘녹색의 땅’으로 내걸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중점 육성해왔다”며 “그 결과 정부에서 영광~신안을 잇는 해상 풍력발전 테스트베드(Test-Bad)를 구축하고 있는 등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영광은 대마산업단지 조성과 지역민의 노력으로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면단위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들이 지역 발전 자양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의 투자유치 성과는 도내 타 시군보다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고 밝힌 박 지사는 “고급인력의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소득증대 등으로 얻어진 시너지 효과는 지역 전체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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