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인 결의의 장 열린다
조선해양산업인 결의의 장 열린다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1.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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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12 조선해양산업인 신년인사회’

대외 어려운 여건극복을 위한 조선해양산업인 결의의 장이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조선해양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산··연 화합을 위한 ‘2012 조선해양산업인 신년인사회’가 오는 12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남상태 조선산업협회장, 박윤소 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부, 업계, 연구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이 펼쳐진다.

윤상직 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도 조선해양업계가 우리나라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며 “특히 앞으로는 세계 조선해양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우리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세계 조선해양시장 및 국내 조선업계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대형조선소들이 중소기업과 함께 최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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