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컨퍼런스, 코엑스서 5월 2일부터
국내외 첨단 수자원·수처리산업기기와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수자원·수처리산업전&컨퍼런스’가 오는 5월 2일~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최근 국내의 해수담수화 관련 설비 및 장비들은 여전히 해외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 및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와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전략이 절실한 상황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식경제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처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또한 국내외 주요 기업 참여와 해외 바이어 유치에 주력하고 실거래와 수출판로 개척에 물꼬를 틀어 국내 물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교류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수자원·수처리산업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산업전은 멤브레인기술, 고효율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반기술, 물관리시스템, 하·폐수처리기술, 수처리기가재 및 장비류 등이 전시될 예정”이라며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 전시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물산업의 인프라시스템을 구축 및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의 물산업 성장은 물론 화학, 소재 산업 등 기타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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