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 원주동부프로미와 협약
석탄공, 원주동부프로미와 협약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2.0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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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단 1승당 연탄 200장 기부

대한석탄공사가 지난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원주의 명문 농구단 원주동부프로미(단장 성인완)와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동부프로미가 시즌 2011~ 2012의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연탄 200장씩을 적립한 후, 시즌이 끝나면 농구단 선수들과 합동으로 원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은 프로농구의 명문으로 원주시를 대표하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통합우승, 준우승 등 안정된 성적과 놀라운 실력을 가진 팀으로 전국의 농구팬을 다량 확보하고 있는 명문구단이다.

원주 출신 이 사장은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인 석탄공사와 원주의 자랑인 동부프로미 농구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 남부시장, 제36보병사단,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체결 했으며, 원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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