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서비스, 2012년 시무식
코원에너지서비스가 도시가스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사장 조민래)는 지난 2일 강당에서 2012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조민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2012년은 우리 회사가 설립된 지 34년째가 되는 해이자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라며 “코원에너지서비스도 비상하는 흑룡과 같이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특히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대응, 도시가스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 성장동력의 적극적 추진’을 강조했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관련 조 사장은 “문정도시개발구역 집단에너지사업권을 획득함으로써 위례·하남·강동·송파를 연결하는 집단에너지사업 벨트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큰 확신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집중해 다 함께 같이 나가자”고 말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안전관리와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BPR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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