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 "올바른 에너지 생활문화 정착 기대"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 "올바른 에너지 생활문화 정착 기대"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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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에너지산업 발전과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은 리비아發 국제유가의 불안정한 고공행진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 위기의 에너지시대를 보내면서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의 패러다임도 공급관리중심에서 수요관리중심으로, 원전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등의 새로운 에너지대안 중심으로 쉬프트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뿐 아니라, 기후변화의 영향에서 우리나라도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일들도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문화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들에게 피상적인 비전만을 제시하기 보다는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고, 능동적인 대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국민들과 함께 에너지의 길을 걸어왔고, 올해에도 더 넓은 길을 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지구촌은 저탄소 녹색산업의 선점을 위한 그린레이스에 분주합니다. 만약 우리 정부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선진국의 경제에 밀려 지금쯤 제2의 IMF를 맞이했을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절약 실천은 어렵고 불편하다 생각하면 단지 외치는 구호에 그치는 것이고, 쉽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면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튼튼한 국가경제를 이뤄내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 올바른 에너지생활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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