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의 날·전기안전촉진대회)안전의식 고취 再다짐
(원자력안전의 날·전기안전촉진대회)안전의식 고취 再다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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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 장순흥 KAIST 교수 홍조근정훈장
‘제9회 원자력안전의 날’행사와 ‘2003 전기안전촉진대회’가 잇달아 열렸다.
제9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고건 국무총리와 박호군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한 원자력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건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안전은 원자력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담보돼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한 뒤 “원자력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안전유공자 대한 정부포상에서는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홍조근정 훈장을 받는 등 42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장과 표창 수여가 있었다.
기념식 후에는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그리고 국민의 참여’라는 주제로 미국 원자력안전규제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과 원자력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석한 정책토론회가 있었다.
5일 개최된 2003년 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는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박상규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전기안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신균정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이일화 한국방송공사 보도제작국장이 철탑산업훈장, 오두석 (주)오성전기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접수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초·중·고, 대학생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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