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 전달
석탄공,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 전달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12.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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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격려에 나서

 


대한석탄공사는 29일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위승호)을 찾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공사 노동조합 김동욱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원주지역에서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제36보병사단과 지난달 23일 자매결연에 이어 지난 19일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는 드물게 군부대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석탄공사와 제36보병사단, 제8전투비행단, 영산조용자선재단은 지난 3일 민·관·군이 함께한 원주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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