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겨울철 전력안정 ‘철저 대비’
서부발전, 겨울철 전력안정 ‘철저 대비’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2.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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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현장 순회방문 설비안정 운전 당부

 

▲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평택발전본부에서 동계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부발전 경영진들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현장을 순회방문하며 설비안정 운전을 당부했다. 또 비상체제를 구축해 전력기관들과 긴밀히 협조,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 경영진들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현장을 순회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안정운전을 당부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5일부터 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이번 겨울은 전력사정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 전력수급의 안정이 중요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매너리즘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고 고장예방활동 강화, 직무교육 철저, 긴급복구용 정비 자재 확보 등을 통해 설비안정 운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5일 부터 내년도 2월 29일 까지 13주간 자체 수급대책기간을 정해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에서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비상시 한전․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조체제를 조성해 전력수급의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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