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최초 여성간부 탄생
전력거래소, 최초 여성간부 탄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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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팀 최자영 과장… 능력위주 인사 결실
전력거래소 최초로 여성간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급계획처 수요예측팀 소속의 최자영씨.
최씨는 지난 18일 실시된 초급간부 승진시험에서 7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최 과장은 지난 96년 이화여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 지난 2001년 전력거래소 설립과 함께 거래소 근무를 지원해 그동안 업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력수요 예측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동료직원들 역시 최 과장이 업무는 물론이고 매사에 열성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최초 여성간부 탄생은 김영준 이사장 부임 이후 종전의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관리를 능력과 업적 위주로 전환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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