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울진원전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 사택부녀회는 울진원자력봉사대와 함께 지난 29일 사택 식당 2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원전은 “이번 행사는 울진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했고, 사택부녀회와 울진원자력봉사대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총 6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궜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자원봉사자들이 주변지역 한마음 결연가구 100세대 등에 배달했다.

강덕구 본부장은 행사에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