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조용기 자선재단 사회공헌 MOU
석공-조용기 자선재단 사회공헌 MOU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11.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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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통해 나눔과 상생문화 실천키로

석탄공사 이강후 사장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조희준 사무국장이 소외계층월동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18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조용기 원로목사, 김창대 목사 공동이사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우이웃에 대한 연탄지원활동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나눔과 상생문화를 실천하기로 했다.

석탄공사는 매년 연탄나눔운동을 자체적으로 시행해왔지만 자선재단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공사는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며, 양질의 연탄과 보일러를 소외계층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고, 자선재단 측은 석탄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석탄공사 이강후 사장은 협약식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봉사단체인 영선 조용기 자선재단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 기관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 실천해, 나눔과 상생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용기 자선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08년 500여억 원을 출연, 의료비 지원·생활 지원·주택개보수 지원·심장별 수술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한편 석탄공사와 조용기 자선재단은 오는 12월 3일 원주·횡성·단양 지역에서 연탄 및 연탄보일러를 지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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