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서천화력 방문해 민원해소 활동
중부발전이 현장의 민원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옴부즈만 활동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중부발전의 ‘KOMIPO 청렴 옴부즈만’ 활동이 16일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재개됐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서천화력을 방문한 옴부즈만들은 발전소 현황과 주요 민원사항을 파악한 후 민원처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 서천화력이 현재 사용 중인 국내무연탄 운반용 전용철도 이용 효율성 증대 방안 및 발전소 주변지역과의 유대 강화방안 등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옴부즈만들은 이날 무연탄 발전소를 살펴보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설비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발전산업이 첨단산업임을 인지했다”고 말했다.
또 “서천화력이 비록 열악한 위치에서 근무하지만 직원 여러분이 안정적이고 질좋은 전력생산을 통해 국가 전력계통 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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