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4호기, 2주기 무정지 안전운전 달성
한수원 고리4호기, 2주기 무정지 안전운전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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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소장 조철행) 4호기가 2주기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OCTF)을 달성했다.
4호기는 무정지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9.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인 고리4호기는 14주기인 지난 2000년 9월 2일 발전을 재개한 이후 2003년 3월 29일가지 461일간 무정지 안전운전을 했다.
고리 3·4호기는 그동안 통산 9회째 OCTF를 달성했는데 4호기는 이번으로 한 호기 국내 최대 OCTF인 5회째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또 906일 동안 2주기 안전운전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동안 원자력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각종기기의 성능점검 및 지속적인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한 후 4월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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