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력계통 신뢰성 확보
LG화학, 전력계통 신뢰성 확보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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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LG화학이 전력 공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갑작스러운 정전대란을 막아 줄 수 있는 슈나이더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인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파주 월롱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LG 파주 첨단소재단지’에서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생산라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첨단 부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전력공급의 안정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는 정확한 전력공급 상태 탐지와 전력품질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력 공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최악의 정전사태를 막을 수 있게 해준다.
LG화학은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용해로의 전력공급 상태 및 전력품질을 정확하게 파악해 만약의 정전사태에 대비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주회 LG화학 반장은 “전력품질 모니터링은 첨단부품 생상공장에서 최악의 정전사태를 피하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며 “LG화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으로 전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기업인 LG화학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LG화학이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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