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공기업 청렴윤리’특강
중부발전‘공기업 청렴윤리’특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7.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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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지난달25일부터 17일까지 총7차에 걸쳐 ‘CEO 청렴윤리 특강’을 시행한다.사진은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부발전 지난달 25일 본사를 시작으로 이번달 17일까지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총 7차에 걸쳐‘CEO 청렴윤리 특강’을 시행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청렴윤리 특강은 ISO26000 제정(2010년11월)에 따른 윤리·반부패에 대한 세계 표준을 정립하고, 정부의 공정사회 추진 정책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첫날 특강에서 남인석 사장은 “청렴윤리 실천, 나의 일이며 나로부터 시작된다”며 “윤리실천으로 스스로 자긍심이 향상돼 이것이 회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50% 이상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연계 인터제를 실시한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사옥에서 신입 인턴사원 80명을 맞아 5개월간의 인턴근무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사원 선발은 지난해와 달리 50% 이상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는 채용연계 전형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신입사원 총 80명 중 지방대학 출신 40명, 여성인재 20명, 장애인 3명, 취업보호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인턴사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한국발전교육원에 입교해 10일간의 발전기초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후 서울, 보령, 인천 등 중부발전의 각 사업소로 배치돼 교대근무를 포함한 실무 수습근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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