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지역본부로 재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김영대)가 전기안전관리 및 재난관리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지난 16일 마포구 신수동에서 광역행정권역별 지역본부제 도입과 관련 ‘서울지역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전기안전공사는 서울지역 5개 지사를 비롯해 광역시·도에 19개 지사로 편제돼 있는 현장조직을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광역행정권역별로 재조직했다.
이로써 전기안전공사는 서울지역본부 등 12개 지역본부로 재편됐다.
지역본부제 도입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전기안전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신속한 재난복구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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