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업소 명칭 ‘청라발전본부’로
서부발전과 남부발전이 신인천-서인청복합발전 통합사업소 명칭을 청라발전본부로 최종확정했다.
서인천복합(설비용량 180만kW / 서부발전)과 신인천복합(설비용량 180만kW / 남부발전) 운영방식이 ‘양사 공동운영’ 방식으로 운용될 방침이다.
서부발전과 남부발전은 ‘신인천-서인천복합 운영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서인천-신인천복합 공동운영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후 ‘공동운영위원회’를 발족, 통합사업소 명칭을 청라 발전본부로 최종 확정했다.
이미 지난 달 15일, 30일 2차에 걸쳐 공동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임시 회의를 통해 효율적 운영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및 공동운영위원회 발족으로 양 발전소는 청라발전본부의 단일 사업장체제로 운영되며, 통합본부장은 서부발전 양수근 본부장이 임명됐고, 공동운영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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