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協)전기설비 수요기반 확충 새로운 場 마련
(전력기술인協)전기설비 수요기반 확충 새로운 場 마련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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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 전시회’ 협약<2002-10-25>
국내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 관련산업의 첨단기술 정보교류 및 국내외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22일 무역센터에서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 전시회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협약서 조인식에는 안인순 회장을 비롯해 홍성권 케이훼어스(주) 대표이사, 신호범·박병호 (주) 서울메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박성규 나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전시회가 국내 전력산업계 및 전력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 전시회’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학회,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전력전자학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내년 4월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력전자, 전기설비 및 관련 기자재의 전시회와 각종 기술세미나 및 학술대회로 이뤄진다.
행사규모 면에서도 국내·외 120여개 업체에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5천여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 참가업체 설명회와 신청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되며 전력전자·전기설비 및 관련 기자재, 전력전자기기 및 부품, 전력변환·제어장치 등이 전시대상품목이다.
안 회장은“본 전시회를 2005년까지 전기·전력산업분야의 대표적인 첨단 전시회로 육성하고 전력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술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전력기술인이 최신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대행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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