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중부발전이 발주한 22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신뢰도 기반 정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의 발전경영정보 구축과 발전운영 관련 업무, 발전소 정비관리 업무를 웹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이 달부터 시작해 12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한전KDN은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정비의 편리성 향상과 실시간 정비원가 관리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발전운영과 발전정비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발전소 설비의 체계적 정비 계획수립 및 정비수행을 위한 프로세스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전도봉 한전KDN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그동안 축척된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해외 발전소 건설과 운영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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