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에 ‘미래에너지 요람’ 문 열다
달구벌에 ‘미래에너지 요람’ 문 열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5.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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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과 김연창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곽대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등이 녹색에너지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성서 산업단지내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일반인들에게 녹색에너지 체험관을 개방했다.

체험관은 지상2층, 전체면적 758㎡ 규모로 총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9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교실, 음악실, 운동장 등 학생들의 일상 생활공간을 주제로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 에너지교육의 요람으로 기획됐다.

특히 1층 에너지스쿨에는 바람, 진동, 수증기 등 오감 체험이 가능하도록 4D 입체영상관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문제에 보다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층 에너지플레이그라운드에는 관람객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해 보면서 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가동력 전기기차, 태양광자동차레이스, 소수력·풍력발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전시물을 구축해 주 관람객인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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