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연속 수상… 전 항목 평가 우수
현대중공업이 올해 우리나라 최고의 직장으로 뽑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 한국 최고의 직장’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 상을 수상,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최고의 직장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을 주관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인 에이온 휴잇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CEO 및 임직원 설문, 인사 제도 조사 등을 통해 ▲채용방법 ▲업무 환경 ▲급여 및 보상 ▲복리후생 ▲교육훈련 ▲직장 내 인간관계 등을 종합 평가, 지난 3월 현장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1년 한국 최고의 직장 선정으로 이 달 발표 예정인 아시아 최고의 직장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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