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녹색경영 실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녹색경영 실천 인정받았다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04.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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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환경·에너지상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올해의 파트너’ 수상

▲ 삼성전자의 미국 캘리포니아 란쵸 도밍구에즈에 위치한 북미 규격시험소. 이 건물은 1800여개(약 2500평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소요 전력량의 75%에 해당하는 70만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1년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를 수상했다.
‘올해의 파트너’ 상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 수상이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출시, 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등 지속적인 녹색경영 실천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 환경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방정부, 협회/단체, 기업을 평가해 미국 정부가 시상하는 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의 파트너상’은 ‘엑설런스 어워드’를 2회 이상 받아야 수상할 수 있는 만큼 미 환경청이 인정하는 최고의 상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과 2010년에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CES 친환경 혁신상’에서도 역대 수상기업 중 최다인 6개 제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2월부터는 캘리포니아 란쵸 도밍구에즈에 위치한 북미 규격시험소에 1800여개(약 2500평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소요 전력량의 75%에 해당하는 70만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며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절감과 에너지절약 홍보 프로그램인 ‘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캠페인’에도 2009년부터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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