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조명사업부는 백화점과 상점 등의 실내조명으로 사용되는 60W급 이상의 백열전구과 전구타입의 콤펙트 형광등을 대체할 프리미엄 LED램프 ‘마스터 LED 12W’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스터 LED는 열의 발생과 빛의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형광체 기술인 ‘리모트포스퍼’ 방식을 채택해 색상의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균일한 빛을 제공하며 기존 LED램프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마스터LED는 12W의 전력으로 806루멘의 밝기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LED램프로 일반적인 60W 백열램프의 밝기인 660루멘 보다 훨씬 밝고 1W당 생산되는 빛의 밝기를 뜻하는 광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물체의 본연의 색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를 측정하는 연색성 지수도 80이상으로 높아 자연광에 가까운 우수한 품질의 빛을 제공한다.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고효율의 친환경 전자제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평가 프로그램인 에너지스타의 인증 기준(밝기 800루멘, 연색성 80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60W 백열전구 교체형 LED램프로는 최초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LED는 조명으로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