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사업 개발용 스마트폰 앱 개발
동서발전, 에너지사업 개발용 스마트폰 앱 개발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3.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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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에너지사업 개발용 스마트폰 앱(eBS)을 개발하고 온라인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에너지사업 개발용 앱은 석탄화력, 태양광, 풍력, 소수력, 바이오매스 발전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사업 검토에 필요한 복잡한 변수들을 통합해 기술 및 재무 측면의 핵심변수만으로 시스템 구성,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비용편익분석법에 의한 사업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고 연간 발전량, 연료비, CO2생산량, RPS발전량 등의 예측값을 도출함으로써 비즈니스 미팅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 생소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는 에너지 사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은 해외 사업개발 전략국가별 예비사업타당성 모듈을 시스템에 추가해 해외사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앱은 ▲5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시 사업성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필요한 연간 연료량 ▲1톤의 CO2 감축을 위해 필요한 태양광발전소 용량 ▲바이오연료, 석탄, LNG가스 1톤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기량 ▲1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시 투자비 ▲1MW급 풍력 발전소 건설시 예상수익 ▲1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시 필요부지면적 ▲1MW급 소수력 발전소 건설시 연간 CO2 감축량 산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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