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도 초·중·고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양남식)은 지난 25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체험·봉사활동 등에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기후변화 체험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녹색체험 활동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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