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NGV기술 보급 주력
해외에 NGV기술 보급 주력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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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차량협회, 정기총회 개최

▲ 천연가스차량협회는 지난 16일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올해 해외에 NGV 기술을 보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천연가스차량협회는 지난 16일 KTX 서울역 회의실에서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NGV 산업 육성과 해외 NGV 보급정책 및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및 개도국 NGV 담당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6월과 11월에는 각각 필리핀과 이집트에서 열리는 NGV포럼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가스 자동차의 경제성 및 환경성 평가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가스 자동차 관련 연구용역과 자동차용 LNG용기 안전성 평가 연구용역, CNG버스 안전성 확보 방안 연구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학생 NGV 공모전(6~10월)과 NGV 선진사례 조사단 파견, 천연가스차량 관련 견학 및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 안으로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내 사무실을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로 이전한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전 회장이었던 제충호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보직변경으로 회장직을 사임, 배영태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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