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열화상 진단사업 본격 진출
LG산전, 열화상 진단사업 본격 진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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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최첨단 열화진단시스템 개발<2002-06-19>
LG산전이 최첨단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을 통해 열화상 진단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LG산전은 전력설비 노후화 진단을 위해 산학 협동으로 열화진단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와 일본 엔이씨 산에이社 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구성된 열화진단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열화진단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는 LG산전이 산업자원부의 산업기반기술개발 과제의 자금 지원 등 총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명지대학교 및 대진대학교와 산학 협동으로 국산화한 것이다.
열화진단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는 최고 온도 자동탐색, 온도변화 추이, 수명 예측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어 열화상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잇고 보고서 작성 기능에 의해 열화상 측정 및 분석과 동시에 상세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진단 대상 물질의 표면온도 분포를 화상으로 측정하고 열화진단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에 의해 온도변화 추이 및 수명예측 등의 분석을 통해 전력설비의 노후화를 진단할 수 있다.
LG산전은 이번 시스템 개발로 진단 컨설팅을 포함한 열화상 진단사업에 본격 진출해 전력설비 진단사업에서 올해 110억원을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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