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미래코 멤버스, 일본 리조트와 전략적 업무제휴
광해관리공단·미래코 멤버스, 일본 리조트와 전략적 업무제휴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1.27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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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등 미래코멤버스 회원사들과 함께 지난 25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현지 리조트업체인 맥킨리 홀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코 멤버스는 광해관리공단이 출자한 리조트 회사의 공동체인망으로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컨트리클럽, 동강시스타, 대천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본 맥킨리 홀딩스는 자연환경이 빼어난 아소산 인근에 야마나미 골프리조트와 가호쿠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 간 협약은 ▲리조트 체인망 구축을 통한 상호 회원 교류 및 시설이용 할인 혜택 ▲공동 이벤트 ▲패키지 상품 개발 ▲업무 연계 등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소득 증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국내외 종합레저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해외리조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체인망을 구축, 출자회사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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