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와 IAEA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력발전소 방사선방호 최적화에 관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원전의 방사선 방호 최적화 방안에 대한 기술협력, 방사선 방호 최적화를 위한 경험 및 의견 상호교환, 피폭 저감화를 유도하는 방사선 방호관련 선진기술 도입, 계획예방정비 시 경험 및 의견 상호교환, 방사선 방호 취약분야 개선 유도 등이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은 IAEA 아태지역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국제적인 방사선방호 및 보건물리 분야 전문가 칸 애리프 박사와 린드볼 칼 고란 박사 및 현재 IAEA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나성호 박사를 비롯해 한국, 중국, 파키스탄 등 3개국 19명이 참석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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