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사와 연구인력 기술역량 강화 앞장
남동발전, 협력사와 연구인력 기술역량 강화 앞장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0.12.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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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3일부터 3일간 영동화력발전처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발전운전 실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 등 6개사 12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발전설비 현장체험을 통해 협력업체들에게 남동발전의 품질요구 수준을 정확히 이해시키고 협력회사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공급기자재 품질을 제고시키는 차원이다.

 참가자들은 발전소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사가 공급한 제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에 이어 열린 수요부서 실무자와의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와 실무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삼천포, 영흥화력의 발전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국내 전력 IT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발전소 핵심 제어분야(분산형 제어시스템) 국내 기술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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