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올 단체수계 목표 3천억
전기조합, 올 단체수계 목표 3천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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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배정심의회 설치 합리적 운영 역점<2002-03-06>
전기공업협동조합은 올해 단체수의계약 목표를 3,000억원으로 잡는 한편 단체수의계약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000억원의 단체수의계약 목표는 지난해 3,200억원 보다 적은 것이나 최근 단체수의계약 축소 추세를 감안하면 수의계약 목표 제고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기조합은 이와 함께 단체수의계약 제도의 합리적 운영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단체수의계약의 유지 발전과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수의계약의 실효성 극대화와 운용규칙 준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갈등이 많았던 단체수의계약의 물량 배분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 물량배정심의회를 설치해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동구매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내자의 경우 지난 100억원 보다 20억원 늘어난 120억원으로 책정했고 외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공동구매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구매 활성화 대책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공동구매 희망 품목을 수시로 조사해 개발하는 한편 공동판매 참여업체에 대한 공동구매 의무 참여를 강화할 방침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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