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O&M사와 해외 O&M사업 협력 MOU
GS파워(사장 손영기)는 지난 1일 안양본사에서 해외 정유, 발전, 석유화학 회사들에 대한 시설운영 및 관리 전문회사인 GS O&M사와 해외 발전소 시운전 및 운영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GS파워의 중장기 성장전략의 일환인 세계화 전략 추진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GS파워가 축적한 세계적 최고 수준의 발전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인 GS O&M사와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영기 사장은 “GS O&M과의 해외 발전소 운영사업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세계 최고 수준인 발전소 운영능력을 GS건설의 글로벌 EPC사업수행 경험과 GS O&M사의 해외 운영경험을 결합하면 회사의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그룹사의 발전소 프로젝트수주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GS파워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발전소 투자 및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파워는 지난해 GS건설이 수주한 아르메니아 예래반 복합발전소 시운전을 위해 정예요원을 파견, 발전소의 조기 완공과 현지인에 대한 발전소 운영기술 전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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