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사회봉사단인 러브콜봉사단은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원주시 노인 무료양로시설 상애원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석탄공사는 지난 22일 봉사단 단장인 이강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설립 60주년을 맞은 상애원을 찾아 생활용품 및 식자재 등을 전달했다.
이강후 사장은 “석탄공사와 상애원은 올해 똑같이 60주년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전쟁 중 설립돼 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다”며 “이 지역으로의 이전 공기업으로서 앞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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