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시행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시행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10.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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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은 부산 감천항, 울산항, 마산항의 해양생태계 보호 및 환경을 개선하고 선박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행한다.

부산시 감천항, 창원시 마산항, 울산시 울산항)에서 8억4000만원을 투입해 2011년 2월 28일까지 69ha해역을 대상으로 531여 톤의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금번 사업시행으로 3개 사업장의 버려진 폐어망 등수중 침적폐기물이 수거되어 어장환경개선 및 선박 안전운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과 병행하여 육·해상기인 해양쓰레기의 감축 및 차단을 위하여 선상집하장 설계기준 용역, 해양유입쓰레기 차단막 설치 소요 연구, 해양쓰레기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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