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4호기가 EUCG(북미전력원가협회)가 수여하는 ‘2009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을 수상했다.
당진화력 4호기는 지난 2008년 4월 24일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지난해 12월 6일까지 총 1만4167시간(592일) 동안 한 차례의 정지도 없이 연속운전을 해 지난 한 해 동안 심사대상인 1500개의 발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무고장 운전기록을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회사의 POMMS, η-Plus Plan 등 발전설비 운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북미시장에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핵심 기술인력의 양성과 설비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 신뢰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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