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 어촌계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해양보호구역 어촌계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10.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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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오는 27~28일 전남 보성 호산복지회관에서 ‘해양보호구역 어촌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해양보호구역을 생활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전국 11개 지역의 어촌계 대표들이 참여하여 어민들 스스로의 문화와 삶을 재조명 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워크숍은 제종길 박사의 기조발표와 전통어업 방식인 뻘배를 활용한 어촌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보성벌교 호산어촌계의 ‘‘뻘배’ 체험을 통하여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갈대숲과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만을 찾아 순천만의 성공요인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보호구역의 관리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보호구역 어촌계 네트워크 이해당사자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호구역(MPA)센터의 홈페이지(http://mpa.koem.or.kr)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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