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신승일)는 지난 22일 전남대 공동실험실습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광주녹색교통운동, 전남대 환경동아리 GPS와 전남대학교의 그린캠퍼스 정착을 통한 능동적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호남권 최초로 전남대의 그린 캠퍼스화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센터,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지역환경기술센터 등 공공기관과 NGO단체인 광주녹색교통이 지원해 민·관·학이 전남대의 그린 캠퍼스화를 촉진하는데 의미가 있다.
신승일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센터장은 “호남지역 최초로 전남대학교가 그린 캠퍼스 운동을 추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린 캠퍼스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대학과 달리 대학의 주체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데 더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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