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경 교과부 차관, 고리원전 점검
김창경 교과부 차관, 고리원전 점검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9.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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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지난 29일 고리원전을 방문해 현장의 종사자를 격려하고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창경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연말 UAE에 신형경수로(APR1400)의 수출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일반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함께 희망을 심어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원자력 르네상스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지만 동시에 훨씬 강도 높은 안전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건설현장의 주요 설비 및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교과부는 향후에도 원전 등 주요 원자력 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안전성과를 지속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원자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원자력 수출 촉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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