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따로 또 같이’ 공동 사회공헌 나서
SK E&S, ‘따로 또 같이’ 공동 사회공헌 나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0.09.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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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대표 문덕규)와 국내 8개 도시가스 자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9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따로 또 같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을 ‘추석맞이 공동 자원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자회사별로 해당 권역 내에서 차례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S 및 자회사들은 해당 권역내 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 소외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을 빚거나 포장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한 온누리상품권 총 1850만원 상당을 관련 시설 등에 기부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 첫날인 지난 9일에 E&S 임직원 30여명이 경기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센터’(일산지부)에서 지역내 소외 아동을 위한 저녁식사 도시락을 만들고 송편을 포장해 전달했다.

문덕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만든 도시락과 송편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며 구성원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임직원 20여명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을 위한 점심 배식 및 복지관 가스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어 13일에는 충남ㆍ강원도시가스, 14일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와 전남도시가스, 15일 부산도시가스와 전북에너지서비스, 17일 대한도시가스, 18일에는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각각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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