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30돌 기념행사, 전현직 임직원 ‘화합’
에관공 30돌 기념행사, 전현직 임직원 ‘화합’
  • 최종희 기자
  • 승인 2010.09.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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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일 ‘창립 30주년 기념 공단가족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현직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임 임직원들은 “공단이 30년 동안 에너지이용합리화의 기반을 잘 다져온 것처럼, 향후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 실행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태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영원한 KEMCO인으로서 공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980년 국가 에너지절약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30년간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의 향상에 주력하였다.

또 ‘80년대 후반부터는 신재생에너지로, ’90년대 후반부터는 기후변화대응으로 그 업무 영역을 넓혀왔다.

앞으로도 에관공은 온실가스ㆍ에너지목표관리, 해외진단,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보급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이라는 국가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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