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효율’ 군산복합 상업운전 개시
‘최고 효율’ 군산복합 상업운전 개시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5.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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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운전을 개시한 군산복합 발전소 전경

서부발전은 국내 최고 효율(52.93%)을 자랑하는 군산 LNG복합화력 발전소가 지난 24일부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산복합화력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입구온도를 1500℃까지 유지하는 G-class 가스터빈을 적용해 기존 F-class에 비해 효율 1% 이상, 출력 40% 이상 높여 국내 최고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금년 하계전력 피크와 군장산업단지, 새만금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복합화력 발전소는 지난 2004년 1월 폐지된 군산화력발전소 유휴부지에 7500억원을 투자해 건설된 총 설비용량 779.4M급의 대용량 고효율 복합발전소로, 2007년 6월 착공해 36개월 만에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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