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청년층 취업준비자의 일자리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10년도 청년인턴(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대상이며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본사 및 전국 13개 사업소의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6개월간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공사는 멘토링 제도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인턴직원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약기간동안 성실히 근무한 우수인턴은 향후 정규직 채용시 서류전형 가점 등 우대할 계획이다.
공사 인사담당자는 “작년 12월 신입사원 공채시 총 49명을 채용해 이중 인턴과정 수료자 중 17명이 합격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고 전했다.
지원서는 4월 15일(목)부터 22(목)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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