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필터, 공기 속 세균까지 잡는다
캠브리지필터, 공기 속 세균까지 잡는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0.04.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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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제균기 ‘바이러스 프리’ 출시

대성의 계열사 한국캠브리지필터(대표이사 김남조)가 지난 SPi(Samsung Super Plasma ion)기술을 탑재한 플라즈마 이온공기 제균기 ‘바이러스 프리(VRS FREE)’를 출시했다.

대성 ‘바이러스 프리’에 적용된 SPi 기술은 공기 중 신종플루 및 독감 인플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며 곰팡이, 박테리아 등 알레르겐에 뛰어나다.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제균이 어려운 항생제 내성 병원감염균(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 MRSA)에 대해서도 99.99%의 제거율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피부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물질인 활성산소의 농도를 중화시키는 기능까지 갖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이러스 프리는 필터교환 없이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스탠드형과 콘센트 직결형, 업소용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 사용 장소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이러스 프리의 제균 범위는 스탠드형 및 콘센트 직결형의 경우10㎡, 업소용은 30㎡으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병원, 학교(원), 놀이방, 레스토랑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도 유용하며 콘센트 직결형 모델은 여행 시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SPi 공기제균 기술은 해외 미생물 실험기관인 ‘키타사토 환경과학센터’를 비롯해 영국 알레르기협회, 연세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기관에서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검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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