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LG전자 창원공장, 나무심기로 탄소중립실천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LG전자 창원공장, 나무심기로 탄소중립실천
  • 장현선 기자
  • 승인 2010.04.05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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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행 인증서 전달

▲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는 4월 3일 LG전자 창원공장의 탄소중립실행에 대한 탄소중립프로그램 실행 인증서를 전달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장봉)는 LG전자 창원공장(사장 이영하)이 지난 3일 창원 남산체육공원에서 지난해 ‘GREEN VISION 2012 선포식’ 행사로 발생된 417kg의 이산화탄소를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통해 상쇄(offset)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LG전자 창원공장에서 치러진 ‘GREEN VISION 2012 선포식’을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등록하고 행사개최시 전기사용, 자동차 이용 등으로 배출한 417kg의 이산화탄소를 상록수 135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한편 이번행사는 탄소중립의 취지에 맞추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남산공원까지 나무심기를 위한 왕복 8km 이동 또한 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최장봉 지사장은 이번 LG전자 창원공장의 탄소중립실행에 대한 탄소중립프로그램 실행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기업이 앞장서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행사가 경남지역의 저탄소 녹색기업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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