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 전시회 ‘솔라콘 코리아 2010’이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LED 코리아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태양광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 일본, 미국 등과 국내 주요 업체들이 총 1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재료․장비에서 셀․모듈 및 시스템 설치 등에 대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선진 태양광 기술 세션을 비롯해 세계 태양광 기술의 발전방향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한 유럽, 미국, 아시아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국가별 정책 및 관련 핵심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 시장상황 및 투자계획 등 주요 핵심 이슈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전시장내 PV 뮤지엄에서는 태양광 제조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공정 과정을 전시해 태양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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