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가 지난 4일 임원 및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새로 취임한 강찬웅 상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임직원들과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조민래 사장은 “새롭게 맞이하는 2010년, 우리들에게 던져진 화두는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며 기존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에 대한 적극적 발굴과 추진과 전 구성원의 동참 속 시스템 경영의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며 “우선 집단에너지사업의 사업경제성을 제고하고 Vision2018 업그레이드와 HRM 컨설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핵심역량을 확보하여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전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직원들의 선서를 통해 올해도 안전관리와 안전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김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